내 얘기 들어 줄 사람이 없어
하지만 두 귀는 피곤해졌어
다들 지 얘기하고 자리 떴어
거울 속 웃음은 잊었지 벌써
I know 난 루져
있기싫어 방구석
만날 사람도 없지만
괜히 시동을 걸지 난
부릉부릉 어디론가
떠나고파 up in the sky
간디 형 보러 뉴질랜드
실컷 태워 , 눈 풀린채
현실은 혼자서 집
지켜 여긴 마치 오지
날 향한 기대도 없으니
찾는 사람도 없지
Smoke , ice coffee 덕에 버텨 겨우
Smoke , ice coffee 없인 어려워
눈을 뜨고 감을때 연기 뿜어 한숨대신
평생 못버리지 이것만이 날 위로하는데
말보로골드 시가 no.6
페트병 가득히 채워 고민
내 머리에서도 복잡하게 꼬인
수많은 걱정들 내가 주인
어두운 밤에도 커튼을 쳐
모니터 불빛에 의지해 글을 써
난 혼자 남는게 익숙해서
외로움 친구라 착각했어
그래서 작은 행복들은 밀어내
내가 아는 세상 사실은 인터넷
뿐이고 창 밖에 모든게 위험해
진짜로 창 밖에 모든게 위험해
Smoke , ice coffee 덕에 버텨 겨우
Smoke , ice coffee 없인 어려워
눈 뜨고 감을때 연기 뿜어 한숨대신
평생 못버려 이것만이 날 위로하는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