푸르고 푸른 어느 날 검은 그림자 내게 와
이곳으로 데려왔네
자유롭게 오르던 내 푸른 하늘 없어지고
차가운 벽이 날 기다리네
푸르고 푸른 어느 날 검은 그림자 내게 와
이곳으로 데려왔네
자유롭게 오르던 내 푸른 하늘 없어지고
차가운 벽이 날 기다리네
나의 엄마 아빠 찾을 수 없네
유리 벽 넘어 낯선 사람들뿐
그들은 손 흔들며 내게 미소 짓네
사랑이란 사랑이란 무얼까
날 사랑한다면 날 놓아주세요
날 사랑한다면 날 보내주세요
나 자유롭게 바다를 가르며
내 하늘을 찾고 싶어
날 사랑한다면 날 놓아주세요
날 사랑한다면 날 보내주세요
나 자유롭게 바다를 가르며
내 행복을 찾고 싶어
나의 꿈을 찾고 싶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