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친구야' (두 번째)
친구야
너 요즘 많이 힘들어 보이더라
말하지 않아도
네 눈빛이 말을 해
세상은 너를 자꾸만 아프게 하지만
나는 널
포기할 수가 없어
너의 외로운 밤을
알고 계시는 분 그분이 너를
기다리고 있어
슬픔 속에 갇혀
울고 있을 때도
너를 향한 사랑은
변함없어
친구야
이제 그 손을 놓지 마
네 이름 부르시는
주님 곁으로 와 눈물 대신 웃음이
아픔 대신 평안이
너의 삶에 가득하기를 바래
친구야
세상은 널 속이고 떠나가도
주님은 언제나
널 품어주실 거야
너를 위해 흘리신
그 사랑의 눈물이
네 상처를 감싸줄 거야
네가 혼자라고 느낄 때마다
하나님은
너와 함께 계셔
그분 안에 참된 쉼이 있으니
이제 두려워하지 마
친구야
이제 그 손을 놓지 마
네 이름 부르시는
주님 곁으로 와
눈물 대신 웃음이
아픔 대신 평안이
너의 삶에
가득하기를 바래
넘어 진대도
길을 잃어도
주님 사랑은 변치 않아
이제는 함께 걸어가자
영원한 그 사랑 안에서
친구야
나의 소원 들어줄래?
주님 안에서
너 행복하길
이제 주님 품 안에서
우리 함께
웃으며 살아가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