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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.I.M. - yeolgigu Lyrics



D.I.M. - yeolgigu Lyrics




이른 새벽 서리낀 눈 사이로
떠지지 않는 깊은 밤의 흔적이 아직 더 남아서

떠나기 전 밧줄을 풀고 짐을 모두 다
놓고 오르는 붉은 너의 빛이 따스히 내게 다가와

이보게 내 말이 들리나요
어스름이 쌓인 곳을 비춘 그대에게 가고 있어요

이보게 그대는 아직 깨지 못했나요
그대 눈을 마주보면서 난 떠 오르네

애처롭게 나를 바라봐줘
바라보는 그대 빛을 보며
눈이 멀어도 괜찮은데

더 애처롭게 바라보는 나를 알아줘
나만을 위해 온기를 준
그대만을 바라보며 서있어

떨어지는 저 별들을 따라서
아무 말 없이 떠다니는 내 몸을 다시 일으켜 세웠는데

하얀 손을 건네는 듯한 빛을 내려와
그대는 차가운 얼굴을 띈 어른이 되어버렸네

이보게 나를 기억 하나요
울지만 말고 대답해요 이젠

애처롭게 이름을 불러줘
얼어붙은 마음을 한꺼번에
녹아 버릴 수 있도록

더 애처롭게 이름을 불러줘
나를 잊지 않았다는 걸
나에게도 좀 알려줘

따스히 건넨 그 손길도 눈부시게 아름답던 하늘도 이젠 다 보고 싶지가 않네요

구름을 덮은 그 숲길로 사라지는 붉은 빛이 나는요 이젠 다 보고 싶지가 않네요

이보게 저 문을 닫아다오
[ Correct these Lyrics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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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른 새벽 서리낀 눈 사이로
떠지지 않는 깊은 밤의 흔적이 아직 더 남아서

떠나기 전 밧줄을 풀고 짐을 모두 다
놓고 오르는 붉은 너의 빛이 따스히 내게 다가와

이보게 내 말이 들리나요
어스름이 쌓인 곳을 비춘 그대에게 가고 있어요

이보게 그대는 아직 깨지 못했나요
그대 눈을 마주보면서 난 떠 오르네

애처롭게 나를 바라봐줘
바라보는 그대 빛을 보며
눈이 멀어도 괜찮은데

더 애처롭게 바라보는 나를 알아줘
나만을 위해 온기를 준
그대만을 바라보며 서있어

떨어지는 저 별들을 따라서
아무 말 없이 떠다니는 내 몸을 다시 일으켜 세웠는데

하얀 손을 건네는 듯한 빛을 내려와
그대는 차가운 얼굴을 띈 어른이 되어버렸네

이보게 나를 기억 하나요
울지만 말고 대답해요 이젠

애처롭게 이름을 불러줘
얼어붙은 마음을 한꺼번에
녹아 버릴 수 있도록

더 애처롭게 이름을 불러줘
나를 잊지 않았다는 걸
나에게도 좀 알려줘

따스히 건넨 그 손길도 눈부시게 아름답던 하늘도 이젠 다 보고 싶지가 않네요

구름을 덮은 그 숲길로 사라지는 붉은 빛이 나는요 이젠 다 보고 싶지가 않네요

이보게 저 문을 닫아다오
[ Correct these Lyrics ]
Writer: 이재현
Copyright: Lyrics © CONSALAD CO., Ltd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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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.I.M. - yeolgigu Video
(Show video at the top of the page)


Performed By: D.I.M.
Length: 5:27
Written by: 이재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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