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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ana Yu - Poem of Autumn Lyrics



Hana Yu - Poem of Autumn Lyrics




시간은 거짓 없이 빠르고
내 몸은 한없이 더디고
낯선 곳에 서 있는 나를 상상하다가
옷소매를 질끈 잡는다

바람이 우는 소릴 듣다가
읽을 수 없는 구름을 멍하니 보다가
삶의 반대편으로 달려가는 빛들을
떠올리며 몸을 떨었다

아무렇게나 매달린 나뭇잎
어떻게든 날아가는 작은 새들
무수히 많은 발자욱들을 세다가
방 창문을 굳게 닫는다

가을바람이 불어온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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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anuri

시간은 거짓 없이 빠르고
내 몸은 한없이 더디고
낯선 곳에 서 있는 나를 상상하다가
옷소매를 질끈 잡는다

바람이 우는 소릴 듣다가
읽을 수 없는 구름을 멍하니 보다가
삶의 반대편으로 달려가는 빛들을
떠올리며 몸을 떨었다

아무렇게나 매달린 나뭇잎
어떻게든 날아가는 작은 새들
무수히 많은 발자욱들을 세다가
방 창문을 굳게 닫는다

가을바람이 불어온다
[ Correct these Lyrics ]
Writer: 유하나
Copyright: Lyrics © CONSALAD CO., Ltd., KD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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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ana Yu - Poem of Autumn Video
(Show video at the top of the page)


Performed By: Hana Yu
Language: Kanuri
Written by: 유하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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