햇살이 내린 거리에 꽃이 피고
살랑이는 바람이 내 맘을 흔들어
너의 미소가 떠오르는 이 순간
아, 봄이 왔네, 너와 같은 따뜻함
손끝에 닿을 듯한 설렘이 번지고
네 눈빛에 내 마음도 물들어가
이렇게 가까이, 더 가까이
너는 내 봄이 되어주네
봄은 너, 봄은 너, 봄은 너, 봄은 너구나
따뜻한 바람처럼 내게 스며와
봄은 너, 봄은 너, 봄은 너, 봄은 너구나
내 사랑도 너처럼 피어나
꽃잎이 흩날리는 이 거릴 걸으며
너와 나, 나란히 손을 맞잡고
이 순간이 영원할 수 있다면
아, 봄이 왔네, 너와 같은 설렘이
어느새 내 맘도 너로 가득 차고
너의 온기가 내 안에 머물러
이렇게 가까이, 더 가까이
너는 내 봄이 되어주네
봄은 너, 봄은 너, 봄은 너, 봄은 너구나
따뜻한 바람처럼 내게 스며와
봄은 너, 봄은 너, 봄은 너, 봄은 너구나
내 사랑도 너처럼 피어나
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을 거야
너는 언제나 내 봄이니까
눈 감아도 네가 느껴지는 순간
나는 다시 너를 부를 거야
봄은 너, 봄은 너, 봄은 너, 봄은 너구나
따뜻한 햇살처럼 날 비춰줘
봄은 너, 봄은 너, 봄은 너, 봄은 너구나
네 사랑도 내 안에 머물러
아, 봄이 왔네, 너와 같은 따뜻함
아, 봄은 너구나, 언제까지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