Hey I wanna 트램펄린
외계인들과 만나기 위해
Pretty girl oh yeah
알코올 no thanks
카페인 all day
매일매일이 sunday
직접 만든 우주선에
옷 몇 벌 그리고 칫솔과 치약
엄마 한텐 비밀로 해
다른 행성의 친구를 데려갈래 집에
너의 눈만큼 아름다운 별
언제 돌아올지 몰라
걱정할 생각은 하덜덜마
가끔 안부 전할게
주변에선 날 보고 어리대
나도 동의해
근데 신문에 뉴스에
내가 나온다면 어떨지 궁금해
10년 후에 아니 100년 후에
현실이 상상을 뛰어넘을 때
기회가 된다면 내 머릿속에
모두 초대해서 함께 놀고 싶어 all day
오늘 기분처럼 붕 뜬 채로 매일 살고 싶어
날 바보라고 불러 웃어넘겨 줄 수 있어
내가 무슨 생각하는지 넌 절대 알 수 없지만
I don t giva a f*ck 난 그저 눈을 감고 있어
나보다 잘난 사람들은 너무 많아
나보다 못난 사람들 역시 넘 많아
내 우주선에서 내려서 디딜 땅은 아마
날 이해해줄 거라고 믿어
이젠 눈을 감지 않아도 아주 잘 보여
울 동네에서 저 억 광년 떨어진 별
더 이상 난 꿈속에 살지 않아
카페인 땜에 잠에 들지 않아
마치 지구가 사각이라 생각했던
사람들의 말이 꼭 틀리진 않아
바보라 불리며 사는 것도
생각보단 나쁘지 않은 것 같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