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 Featuring ]
오랜만이라는 인사도
나답지 않은 어색한 그 말투도
잘 지냈냐 묻는 안부도
그토록 가까웠던 우리완 다르죠
모르고 지내나 봐요
(이런 날 모르고 지내죠)
이토록 힘겨운 나를
그대는 모르겠죠
난 아직까지 부족하죠
그대를 잊기에는
이렇게도 이기적인 날
잘 떠난 거죠, 잘 잊은 거죠
견뎌보고 또 참아내고 잊어도 볼게요
내 어리석은 가슴과 두 눈이
더 이상 그댈 찾지 못하도록
내 두 눈은 그대만을 보고
나의 두 귀는 그대 소식만을 듣죠
바보 같은 나의 두 발은, 음
아무리 타일러도 움직이지 않죠
내 가슴이 멈췄나 봐요
(멈춰진 그 시간, 그 자리에)
헤어지던 그 시간, 그 자리에 멈춰 섰죠 (oh)
난 아직까지 부족하죠
그대를 잊기에는
이렇게도 이기적인 날
잘 떠난 거죠, 잘 잊은 거죠
견뎌보고 또 참아내고
잊어도 볼게요
내 어리석은 가슴과 두 눈이
더 이상 그댈 찾지 못하도록
Damn, baby, how we end up here
You know it's funny
I, I just miss you so much
I still remember holding you, kissing you
I wish I could just see you right now
Lying in my arms
Baby, I'm waiting for you
Please just come back to me
I love you (I love you)
하루 지나 또 하루하루 난 그대로겠죠
이렇게도 바보 같은 난
몇 년이 가도 그대로겠죠
삼켜보고 또 꺼내보고 울어도 보겠죠
내 바보 같은 가슴은 아직도
그대가 없다는 걸 모르고 있죠, 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