Ugh
두 눈이 풀로 딱 붙어서 떨어지지가 않고
(앞이 안 보여)
함부로 움직였다간 몸이
(빠그닥)
헛차
(Nah-nah-nah, nah-nah-nah-nah)
풍문으로만 들어봤던 미라클 모닝
대체 어떻게 하는 건데?
아침 댓바람부터 비가 내려도
Bye-bye, bye-bye 이불아, 금방 돌아올게
이대론 안 되겠어
두 눈에 힘 빡 줘, 딱
이럴 땐 머리 위
천둥번개가 쿠르릉 쿠르릉
잠 깨, 누가 이기나 보자
절대 널 용서하지 않아
안돼, 안개 속인 것 같아도
Ooh-whoa
참깨, 열려라 눈꺼풀아
맑게 시간이 가질 않아
잘게 제 시간 되면 알아서
어련히 편한 잠옷 빼입고
(Oh, oh, oh-oh)
(Oh, oh, oh-oh)
(Oh, oh, oh-oh)
잠깐, 그냥 밤에 오지 않을래?
밤이라면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었을 텐데
시간 좀 보고 다녀, 졸음아, 나 좀 놔둬
소문으론 멜라토닌이라는 이름의
용사님이 있다던데
아무 소용 없다는 건 나도 알아
매일매일 시곗바늘만 쫓아다녀
이대론 안 되겠어
두 눈에 힘 빡 줘, 딱
이럴 땐 머리 위
천둥번개가 쿠르릉 쿠르릉
잠 깨, 누가 이기나 보자
절대 널 용서하지 않아
안돼, 안개 속인 것 같아도
Ooh-whoa
참깨, 열려라 눈꺼풀아
맑게 시간이 가질 않아
잘게 제 시간 되면 알아서
어련히 편한 잠옷 빼입고
잠 깨 (oh, oh, oh-oh)
잠 깨 (oh, oh, oh-oh)
눈 떠 ooh-hoo
잠깐 무승부로 하지 않을래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