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즘엔 간단한 것에 더 웃게 돼
옛날의 복잡한 멜로디 대신 가볍게 흥얼대
Pastel tone이 내 마음을 더 사로잡네
그리고는 cotton shirts, cozy nights
조금은 어린 추억 속 농담들
I love it, I'm twenty nine
내 변화를 받아들여 너도 참 beautiful
I know this, I'm really fine
이젠 나를 더 잘 알아가
길었던 머리보단 어깨 위 bob cut이 좋아
묘한 그리움에 가끔은 길을 잃곤 해
어째서일까, 빈티지한 것에 끌려
Sketchbook 가득 내 꿈들, 생각들, 흐릿했던 날들
어째서일까, 빈티지한 것에 끌려
Sketchbook 가득 내 꿈들, 생각들, 흐릿했던 날들
I love it, I'm twenty nine
내 모습을 사랑해요 너도 참 beautiful
이젠 나를 더 잘 알아가
어려서 모든 게 복잡해 보였던 그때
어른이 된다는 게 뭔지, 깨달음에 서툴러
이제 막 스물다섯, 세상이 더 넓어 보여
"미안해"와 "고마워", 이제야 말할 수 있어
너에게 고맙다는 말, 이젠 나도 알아
스물 위, 서른 아래, 이 나이가 참 좋아
젊음의 스케치 속에서 가장 빛나는 시간
네가 그린 모든 색은 너무나 아름다워
Sketchbook, 생각들, 흐릿했던 날들
I know this, I'm really fine
이젠 나를 더 잘 알아가 (말하고 싶은 게 더 있어)
I love it, I'm twenty nine
내 모습을 사랑해요
I know this, I truly found
이젠 나를 더 잘 알아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