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 Featuring Enuff Club ]
Sometimes i feelin' you
숨어있어 난 그늘 속에
Sometimes i feelin' you
아빠의 어린 어린
Sometimes i feelin' you
숨어있어 난 그늘 속에
Sometimes i feelin' you
아빠의 어린 어린
어느새 흰 눈이 쌓였지
우리 아버지 그게
매력이라 내게 말을 건넸지
흰 눈이 쌓였지
솔직히 잘 몰랐어
내가 어른이 될지
그렇게 20십 대 중반을 달리고
우리 누나는 시집갔어 집을 떠나서
어느새 난 20대 중반을 달리고
부족한 아들이 되어 후회만 남았어
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 것 같아
이제는 너무 커버렸나 봐요 아빠
그댄 무엇보다 큰 나의 그늘이었고
그때는 알면서도 난 아빠가 싫었죠
여전히 아빠의 등 뒤에 숨어서
해가 떨어지기만을 빌었어
아빠는 내가 잘 되기만 계속 빌어 또
못난 아들이라 나 자신이 싫어
Sometimes i feeling you
숨어있어 난 그늘 속에
Sometimes i feeling you
아빠의 어린 어린 아들로
Sometimes i feeling you
숨어있어 난 그늘 속에
Sometimes i feeling you
아빠의 어린 어린 아들로
Early night Phone call from 아버지
높은 톤 senario 늘 뻔하지 항상 몸조심
그리고 조금 속상하시다는 거
아들 아빠는 너
솔직히 귀찮아진 거지 아버지 전화에는
주말에 시간 나면 집에 좀 들리거나
여기 일손 도와달라는 부탁이 절반
그 말은 내가 쉬는 걸로 다들 기억하나
서운한 건 내 쪽 새벽 일 끝내고
두 시간을 버스와 지하철에 보내면
도착하지 망원 작업실 문 앞에
피곤한데도 play this track
작업 다음 작업
아직 못 그려낸 빈 여백이 너무 많아
집보다는 꿈에 닿고 싶어
그리 중요할까 조금만 지나
이것만 그려내면 당신에게
보답은 절대 속상한 건 아닐걸
아버지 내게는 내려가는 것도 일
차도 없는 초년생
버스 위 5시간은 꽤나 컸던 고비
게다 전부 모여봐야 겉돌기만
할 테니 매번 고집부리면서
이유 말하곤 했지
할게 많아서
없던 건 아니지 여기에 말하던
그 일을 꺼내 자 가져왔어
이게 나의 업 나의 행복 내가 원한 것
그래도 쌓이는 건 열등감에 실패감
성공의 기회는 자꾸 나만 피해가
8년째 쓰고 뱉다 보니 위태한 기분 안에
있더라도 말을 아끼고 움직여 일단
절대 안 멈출 거야
For this life i can not change
나의 성실함은 아버지 copy cat
그는 돈 벌기 위해 가족을 위해
책상이 아닌 자전거 위에 자리했네
돌릴 틈과 여유 없이 고정된 시선은
아이러니 꿈을 꾸게 한 나의 출처
내가 빛을 마주함에 시야는 좁혀지며
아버지는 그림자를 키워냈으니
그늘 아래 작은 희망은 숨 쉬어
내가 봤던 아빠의 모습
맨날 일 혹은 쉬는 것 말고 외엔 관심 또는
하나 없기에 궁금하지 오늘 아버지
당신 행복은 어디에 있는지
무엇을 이 자리로
오게 했는지
행복은 있는지
주기만 하는 그 자리에 느끼는 행복이 있는지
Early night Phone call from 아버지
높은 톤 senario 뻔하지 항상 몸조심
그리고 조금 속상하시다는 거
아들 아빠는 너밖에 없어
아빠는 너밖에 없어
Sometimes i feelin' you
숨어있어 난 그늘 속에
Sometimes i feelin' you
아빠의 어린 아들로
Sometimes i feelin' you
숨어있어 난 그늘 속에
Sometimes i feelin' you
아빠의 어린 아들로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