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m, yeah
끝맺지 않은 인사말과
텅 비워진 마지막 칸
한여름 밤 꿈만 같아
온 마음을 다한 시간
감정 끝에 차오른 말
넌 내 꿈이었고 기적이야
마지막 장면처럼
I don't want to stay
긴 시간 속에
간직할 yesterday
감은 그 두 눈을 떠
끝없이 선명하게
기억한다면
Will I ever see you again?
Will I ever see you again?
Will I ever see you again?
Will I ever see you again?
영원한 건 없단 세상의 말
궤도를 돌아 다시 만나
우리 얘긴 끝이 아냐
그림자처럼 스친
시간들 속에
전하지 못한
말들이 가득해
처음 그 순간처럼
바래지도 않은 채
기다린다면
Will I ever see you again?
Will I ever see you again?
Will I ever see you again?
날 맴도는 작은 목소리
끝이 없는 melody
우릴 다시 불러내 mm
기나긴 밤 깊게 새겨진
어느 날의 약속이 yeah
꿈이라면 깨지 않게
Will I ever see you again?
Will I ever see you again? (Again, oh)
Will I ever see you again? (마주한)
Will I ever see you again? (그 순간)
Will I ever see you again? (눈부시게)
Will I ever see you again? (빛이나 yeah)
지금 우릴 기억해
끝나지 않을 너와 나
Will I ever see you again? (Again)
See you agai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