거울 속의 내 얼굴 낯설어
고요한 방 안에 밤은 길어
차가운 바람은 내게 속삭여
이젠 혼자 멈출 수 없단 거로
내가 없어도 넌 웃을 수 있어
너의 세상이 밝게 빛날 테니까
나 없이도 충분히 아름다워
별처럼 반짝이며 날아가
지난 기억들이 가슴에 맺혀
울고 웃던 시간들 떨쳐내
눈물 젖은 꿈은 오늘로 끝나
이제 난 혼자로도 살아가
어둠 속에선 별이 더 빛나
내 그림자는 내게 속삭여
상처가 남아도 괜찮아
내 길을 찾아 계속 걸어가
내가 없어도 넌 웃을 수 있어
너의 세상이 밝게 빛날 테니까
나 없이도 충분히 아름다워
별처럼 반짝이며 날아가
내가 없어도 넌 웃을 수 있어
너의 세상이 밝게 빛날 테니까
나 없이도 충분히 아름다워
별처럼 반짝이며 날아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