YTS - 이별이지(FAREWELL) Lyrics

나를 위로해주는 너 제발 다가오지마
너가 그럴 때마다 계속 우울해지니까
너의 뻔한 말들 이제 너무 지겨워
너가 했던 말마다 속이 뒤집힐 것 같아
우리의 추억들이 점점 잊혀져
따뜻한 순간들이 차갑게 변했어
순수한 마음들 이제 어딜 갔는가
그 시절 다신 돌아오지 않을 거 같아
이런 게 이별이지 이런 게 사랑이지
난 괜찮으니까 그냥 나 내버려 둬
그리워할테니 내 생각하지 말고
나 혼자서 지낼 거야, 넌 걱정하지 마
밤마다 불면증에 시달려, 자꾸만
떠오르는 너의 얼굴, 이젠 잊고파
술렁이는 가슴은 아직도 바보 같이
너로 인해 흔들거려, 이젠 정말 그만
이런 게 이별이지 이런 게 사랑이지
난 괜찮으니까 그냥 나 내버려 둬
그리워할테니 내 생각하지 말고
나 혼자서 지낼 거야, 넌 걱정하지 마
가슴이 닫힌듯이 차가워졌다는 걸
알면서도 너를 자꾸만 생각하게 돼
이젠 널 떠난다는 걸 이해하려 해
너 없이도 살아갈 준비를 해야 돼
이런 게 이별이지 이런 게 사랑이지
난 괜찮으니까 그냥 나 내버려 둬
그리워할테니 내 생각하지 말고
나 혼자서 지낼 거야, 넌 걱정하지 마