너에게 할 말은
그 시간 밤하늘
잠들 때까지 난
그런 널 보는 난
잠을 자다가도 깨
아름다워 이번 생에
너라는 존재를 만난 게
너도 나도 너도 나도
대화하는 모든 게 잠에 취해 곤드레
아무 말 하는 너가 난
다른 말이지만 흘러가는 너와 나
표현은 안 하지만 알아채 너가 날
좋아한다고 좋아해
아름다운 이야기 동화책은
아니지만 우리 둘이 긴 이야기
떠나지 마 못 채워 나의 빈자리
어떤 말보다 듣고 싶어
이상하게 너에게 미쳐
케미 터지잖아 우리 둘이
You mean everything to me
너에게 할 말은
그 시간 밤하늘
잠들 때까지 난
그런 널 보는 난
듣기 싫던 내 목소리 이젠 했잖아 적응
거북 해질 걸 이젠 다른 남자들에 저음
언제든 그랬듯 I only see you 늘
너가 내 옆에 서면 부산에 온 듯한 기분
만나면 만날수록 물 만난 고기처럼
해운대 Beside 수영
매일매일매일 밤을새
애인 애인 애인 안 할래?
우리 사이 말할 게 없잖아
내가 너를 맞혀줘 얼마나
느꼈을걸 너도 내가
잠이 들 때까지 기다려 맨날
통화 시간 전부 너가
차지하고 있어 정말
너에게 할 말은
그 시간 밤하늘
잠들 때까지 난
그런 널 보는 난